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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가, 달러 약세로 2.7%↑..82.17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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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 디자인코어 DATE 11-12-06 21:39 HIT 1,09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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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뉴욕=연합뉴스) 김현재 특파원 = 29일(현지시간) 국제유가는 유럽연합(EU)의 그리스 지원안 합의로 달러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.


이날 뉴욕상업거래소(NYMEX)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(WTI)는 2.17달러(2.7%) 오른 배럴당 82.1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. 이는 3거래일 연속 하락 후 첫 반등이며, 일일 상승폭도 지난 2월 16일 이후 최대치다.


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.99달러(2.5%) 오른 배럴당 81.28 달러에 거래됐다.


이날 유가는 유로존(유로화 사용 16개국)이 ‘IMF 개입 + 양자 지원’ 방식의 그리스 지원 메커니즘에 지난 주말 합의해 그리스발 재정 위기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이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의 강세로 이어지면서 급등했다.


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1유로에 1.3463 달러에 거래돼 지난주말 보다 환율이 0.4%상승(가치하락) 했다.


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도 0.4% 내린 81.35를 기록했다.


미국 상무부가 지난 2월 개인 소비지출이 0.3% 증가했다고 발표한 것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밝게 했다.


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지만, 미국 국내총생산(GDP)의 70%를 차지하는 소비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어서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.


달러 약세로 금값도 크게 올랐다.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6월물 금은 6.10달러(0.5%) 오른 1,111.5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.